">
많이 본 뉴스
대한노인회 미주총연합회(회장 정기영)는 지난 17일 본회 사무실에서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북부지역 지회장 임명, 사무국장 이·취임, 임원진 확대와 개선, 그리고 앞으로 있을 제1회 시니어 음악제 및 10월 고국 방문 등에 대해 논의했다. [대한노인회 미주총연 제공] 류정일 기자 ryu.jeongil@koreadaily.com대한노인회 정기이사회 대한노인회 정기이사회 대한노인회 미주총연합회 북부지역 지회장
(사)대한노인회 미주총연합회(회장 정기영)은 지난 11일 2023년도 임원회의를 본회 사무실에서 개최했다. 21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5명의 신임이사를 선임했고, 우수지역 4곳을 선정해 소정의 지원금을 보조하기로 했다. 특히 LA 시니어센터를 적극 지원하기로 한 임원들은 9월 초 시니어 음악제, 추계 모국방문 등을 의결했다. [대한노인회 미주총연합회 제공]대한노인회 게시판 대한노인회 임원회 대한노인회 미주총연합회 la 시니어센터
대한노인회 미주총연합회는 지난달 29일 JJ그랜드호텔에서 제 7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박종태 회장이 이임하고 정기영(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회장이 취임했다. 정기영(영어이름 앤드루) 신임회장은 전주고 출신으로 원광대 약대를 졸업하고 주한 미군 2사단 약국장을 역임하고 중령으로 예편했다. 현재는 LA월남참전자 협회 이사장, 에이스케어 사장, LA평통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위재국씨 제공]대한노인회 정기영 정기영 회장 회장 취임식 대한노인회 미주총연합회
대한노인회 미주총연합회가 오는 29일(토) 오전 11시 JJ그랜드호텔에서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갖는다. 박종태 이임 회장 후임으로 선출돼 이날 취임하는 정기영(영어명 앤드루 정·77세·사진) 회장은 “임기 동안 미주총연 발전을 위한 기틀을 다지겠다”면서 “시니어들을 위한 리소스를 많이 발굴해 한인 시니어들과 함께 나누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정회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된 모국방문 행사도 다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모국방문 행사는 미 전역 한인 시니어들이 시간을 맞춰 모국의 명승고적지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으로 각 지역 지자체들도 크게 환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대한노인회 지부 역할로 치매 판정 및 치매 교육은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정 회장은 이번 임기에 효자효부를 발굴해 시상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정 회장은 “이사진을 새로 구성해 새로운 사업도 추진하겠다”면서 “특히 미국은퇴협회(AARP) 같은 주류 시니어 단체들이 제공하고 있는 혜택을 한인 시니어들도 함께 공유하도록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정회장의 임기는 4년이다. 한편 정기영 회장은 전주고 출신으로 백마부대로 월남전에 참전했고 뉴욕주 약사면허를 취득한 후 미군에 입대해 주한미군 2사단 약국장, 주한미대사관 무관 등을 거쳐 중령으로 전역했다. 2016년에는 자신의 이민과 군대 생활 등을 정리한 ‘미군과 나의 인생’이라는 자서전을 출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장병희 기자미주총연합회 대한노인회 대한노인회 미주총연합회 주류사회 시니어 한인 시니어들